곡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께서 하영을 통해 메마른 땅에 샘물 나게 하시기를
가난한 영혼 목마른 영혼 하영을 통해 주사랑 알기 원하네"
잠을 재우며 안고 축복송을 불러주는데 우리 하영이의 흐뭇해하고 행복해하는 표정...

이제 우리 하영이의 얼굴에 웃음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눈을 마주치며 아주 흐뭇해하는 표정이며, 때론 환한 웃음을 보여주기도 하고
오늘은 제법 옹알이로 내 말을 받기도 하였다.
그래서 한참을 말도 안되는 소리(?)로 서로 옹알이하며 시간을 보냈다.

우리 딸, 항상 웃는 아이로 커주면 좋겠다.
우리 가정과 함께 하영이가 행복할 수 있다면...
이뿐 우리 딸, 앞으로 더 많이 웃으며 행복을 만들어 가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