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게게?
자전거 타는게 뭔 자랑이냐구요?

겁이 나서 못 배운 자전거를 어제
한 20여 분만에 그것도 혼자서 배웠으니 자랑이죠.
비틀비틀~
아이들 거라서 그런지 안장이 맞지않아 지금 엉덩이가 빠개질 것 같네요.
마음만 먹으면 되는 것을...

몇 일전 교회분들 몇이랑 볼링장 가서
너무 못쳐서 부끄럽기도하고 제 자신이 무너지는 느낌이라
어제 자전거는 강하게 마음먹고 시작했더니 되더라구요.

담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에 도전해 볼랍니다.
아직은 넘어지진 않지만 달리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이 달에는 일거리가 적어서 참 여유로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