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글 수 583
몇일 전 오전에 수요기도회에 참석하고 있는 교회 사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하늬 엄마, 날씨가 너무 좋은데 우리 장성에 바람쏘이고 오자"
같이 갈 사람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말씀하시길래 다른 계획도 있었지만
흔쾌히 승낙했다.
하영이 옷을 얼른 입히고 사모님 차를 타고 시골 길을 드라이브한 기분이란...
사진에서 보이는 커다란 저수지에서 봄날을 한껏 느껴보고
맛있는 자장면도 먹고는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