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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의령의 신반에 사는 재종동생인 정봉식으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현재 다락방계통의 신학교(학부과정)를 마치고 합동개혁 교단의 신대원 과정 1학년에 재학 중(혹은 수료 후) 휴학을 하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교회 일(전도사 봉사)도 당분간 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이도 많이 들었고(결혼문제), 교회봉사도 알아보고 있지만 쉽지가 않은 것 같고(교회봉사 문제), 또 재정상의 이유로 학교도 휴학(공부문제)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자신이 소속한 신학교 졸업후 교단에서 봉사하는 일들이 불투명하여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근래엔 자신이 자란 뿌리가 고신측이기에 대학원도 가능하다면 우리 교단으로 옮길 마음(다시 시험을 치던가 편입을 하던가)도 있는 것 같고, 또 앞으로 가능하다면 우리 교단에서 봉사(사역)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보기론 나름대로 사명감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한국교회 현실과 소속한 교단적 형편이 이 동생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이 동생에 대한 관심과 기도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큰 오빠께서 이 동생을 오라 해서 한 번 만나거나 아니면 통화를 통해서라도 동생의 장래에 대해 한번 조만간 상의하고 도움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목회적인 도움은 남편인 이 목사가 염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끝).
나이도 많이 들었고(결혼문제), 교회봉사도 알아보고 있지만 쉽지가 않은 것 같고(교회봉사 문제), 또 재정상의 이유로 학교도 휴학(공부문제)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이 자신이 소속한 신학교 졸업후 교단에서 봉사하는 일들이 불투명하여 고민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따라서 근래엔 자신이 자란 뿌리가 고신측이기에 대학원도 가능하다면 우리 교단으로 옮길 마음(다시 시험을 치던가 편입을 하던가)도 있는 것 같고, 또 앞으로 가능하다면 우리 교단에서 봉사(사역)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제가 보기론 나름대로 사명감과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있기는 한데, 한국교회 현실과 소속한 교단적 형편이 이 동생을 수용하지 못하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이 동생에 대한 관심과 기도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큰 오빠께서 이 동생을 오라 해서 한 번 만나거나 아니면 통화를 통해서라도 동생의 장래에 대해 한번 조만간 상의하고 도움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목회적인 도움은 남편인 이 목사가 염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끝).
고모부가 많이 염려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향방문때 힘들지만
고령 외가도 포함시켰으면 합니다.(전체가 힘들면 몇분이라도...)
현재 합천쪽 구,가야대학의 새 집으로 이사해서 사신다고 몇일 전 외숙모께서 전화오셨습니다.
외삼촌은 퇴임 후, 공사장일을 가끔씩 나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