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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를 탔다.
주말, 집으로 가서 가족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너무 좋았다.
가족을 만나서 쉴 수 있는 복.
어, 그런데 이게 뭐냐?
눈을 뜨니 서울행 기차였다.
이번 한 주일도 웃자! 즐기자!
유해은씨~
고생많습니다.ㅎ
그리고 시동생 재워주시고 아침 밥 정성스레 차려주시는 형님과
서울에 계신 가족들께도 늘 감사의 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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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은씨~
고생많습니다.ㅎ
그리고 시동생 재워주시고 아침 밥 정성스레 차려주시는 형님과
서울에 계신 가족들께도 늘 감사의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