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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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광교회 종이비행기 제4호
2012.09.06 05:39:47 (*.144.224.105)
늘 댓글 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형 말씀이 맞습니다.
남자는 현숙한 아내를 통해 더 온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할 때,
부모님께서 몸소 우리 7남매에게 행하신 일들과
형들, 누나들의 가정에서 부부가 사랑하고 자녀를 잘 양육해 가는 모습이 제게 모델이 되었고,
그러기에 나는 내가 받고 본 것을 따라할 따름이나
이 분들이 한 것에 비하면 나는 아무 것도 아니라고 했었답니다.
이번 저건네 가족모임때,
자형 가정에서 기도하며 가정을 세워가며 자녀를 양육하는 모습을 보고
은진씨와 저는 "우리는 새발의 피다"라며, 아직도 우린 부끄럽고 많이 배워야 한다며 이야기를 서로 했었습니다.
부모님과 저건네 가족들의 신앙과 삶이
제가 눈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의 장이 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평안하하세요!
*. 가족모임 때 봤는데, 주중에 함께 공부하는 젊은 부부의 가정을 생각하며 함께 기도합니다.
정은희 기자가 과장으로나 근거 없이 적은 기사는 아니로세.
그러나 기사 내용의 흐름이 아버지가 훌륭한 것으로 들리는데
사실은 어머니가 더 훌륭하고 교육적이라고 보아야 하제이.
세상의 많은 남자들이 좋은 가정을 만들고 싶어 하지만
여자가 안 따라주어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오.
이 집은 부부가 다 기본적으로 좋은 성품과
가정을 소중히 여기는 마인드를 가지고 상호협력하기 때문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