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부, 꽁이 고모, 다희, 예희,
모두들 잘 지내시는 것 같군요. 특히 고모부의 요리 솜씨가 궁금합니다. 제가 여름에 네덜란드 수학 교과서를 가지고 온다면 고모부의 특별 요리를 해 주시겠습니까? 잘 부탁합니다. 고모가 좋은 학교를 가게 돼서 다행이군요. 많은 보람 느끼시기 바랍니다.
또 다희는 글을 너무 재미있게 써서 다희가 직접 말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예희도 많이 컸겠군요 이제 걸어다니니까.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아직도 이나랑 닮았을까요? 사진 올리실 수 있다면 꼭…
그럼 담에 또 뵙겠습니다. 안녕히… 하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