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말씀위에 선 교회(행11:19-26)
목표: 안디옥교회가 이루어져 가는 모습을 본받아서
       우리 중고등부를 세워가도록 한다.

이방지역에 최초로 세워진 안디옥교회가 이루어져 가는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서 하나님의 세심한 손길과 성령님께 이끌리어
어떠한 기득권도 기꺼이 내려놓는 초대교회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감사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계획, 순종하는 초대교회, 그리고 그 가르침을 받아
구별된 삶으로 변화되어가는 안디옥 교회는 우리에게 큰 도전이 됩니다.
본문을 따라가면서 감사와 순종의 내용들을 살피고 적용거리들을 찾는
공과공부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하나님께서는 안디옥에 교회를 세우시기 위하여 어떤 준비를 하셨나?
1) 초대교회가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의 구원이 있음을 받아들임.
(행 10:1-11:18)
=> 제 나름의 주요 포인트를 제시한다면, 베드로에게 환상과 음성을 통하여 성령께서 지시하심(10:28)
이 일을 겪은 후 베드로는 동일한 성령께서 그들(이방인)에게도 내리셨음을 말하고(11:15),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임을 고백함(11:17)
베드로의 말을 듣고 초대교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방인들에게도 하나님께서 구원의 기회(생명에 이르는 회개)를 주셨음을 인정하게됨.
2) 스데반의 순교로 초대교회에 박해가 시작되고 믿는자가 흩어짐
(11:19,20)
=> 초대교회에 허락된 박해를 그 당시의 시각으로 본다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이제 시작된 교회의 부흥에 찬물을 끼얹는 상황으로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획의 한 과정(합하여 선을 이루시는!)의 시각으로 이 사건을 바라볼때
우리는 어떤 환난과 핍박 중에도 신앙을 지킬 수 있는 이유를 알게 됩니다.

2. 이러한 신앙의 관점으로 볼 때 위 중고등부의 미래의 모습을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까?
  어떤 것들이 우리에게 절망을 안겨주고 기운을 앗아간다고 할지라도
우리의 신앙을 지킬 이유가 어디에 있습니까? (질문이 너무 모호하지요?)

3. 예루살렘교회는 연약한 안디옥교회를 위하여 바나바를 파송하고(22)
   바나바는 바울을 안디옥으로 데리고 온다(25)
    => 나는 연약한 지체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고 있는가?  
   나의 도움이 필요한 지체는 누구인지를 생각하여 그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나누어보자.

4. 파송받은 바나바: 선하며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24)
   =>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쓰시는지를 알수있다.
       하나님 나라의 사역에 쓰임받기에 나의 현재모습은 어떠한가?
      이러한 모습은 나의 노력으로 얻을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나의 10년후의 신앙인으로서 어떤 모습을 바라고 있는지를
     서로 나누고 기도하자.

5. 일년동안 교회에 모여서 큰 무리가 말씀을 배우고 그리스도인이라 불리움(26)
    => 교회가 성장해 가는 모습이다.
        우리는 모이기에 힘쓰며 말씀을 배우며 이런 변화들이 나타나고 있는가?

...... 본문에서 더 살펴볼 부분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어디에 중점을 두고 공과를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나누면 좋겠네요.
       구체적인 아이디어는 모르겟는데 그 당시의 지도를 가지고 공과를 진행하는 것은 어떨까요?
       질문들이 너무 어설프죠? 아이들의 대답이 확산적으로 나타날 질문들이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