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아래 하나밖에 없는

과분한 딸을 주신 하나님 찬양합니다.


갈수록 착하고 똑똑하고 예쁘고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조차 돈독한

열 아들 부럽지 아니하는 딸입니다.


위험한 고비를 수없이 넘기고도 험한 세상에 적응하며

꿋꿋하게 성장하고 있는 딸을 볼 때마다

한편으론 안타까우면서도 다른 한편으론 대견합니다.


먼 훗날 자신이 부모가 되었을 때

이 못난 부모를 이해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