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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산동면의 숙소(호텔) 뒷산

 

성진이가 미국에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첫인상이 외국인 같았다.

그리고 우리 아들들도 키와 인물이 안 빠지는데 성진이와 비교하니 메뚜기(?) 같았다.

 

그런데 이야기를 할수록 미국적인 아닌, 오히려 한국적이고 신앙적으로까지 잘 자란 청년이었다.

어른의 이야기마다 고개를 끄떡이고 공감하며 참고 해서 그렇게 하겠다는 자세를 보니

앞으로 대학을 졸업한 후 Law School을 진학하여 좋은 법조인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