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영아

생일이 벌써 지났는데 늦게 인사하게 되어 미안하다.

엄마 아빠, 그리고 오빠들의 사랑 속에 생일 잘 보냈어?

다행히 송영이오빠가 봄방학이라 같이 있었겠구나.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곧 악양중학교 학생이 되겠다.

더 멋진 숙녀가 자라가길 바라고

또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딸로 아름답게 자라가도록 은혜 베푸실 줄 믿고 감사드린다.

하나님께서 너에게 은혜 베푸심을 잊지 말고

늘 웃으며 감사하며 지내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