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이제서야 감사인사 올립니다.
핑계를 대자면 갑자기 컴퓨터 속도가 얼마나 느려졌는지 하나 클릭하면
다른 일을 하고와야 켜지나 보니 그렇지않아도 별로 가까이 하지 않았던 컴과
조금 멀어져 있었답니다.

선선한 바람과 구름한점 없이 높이 떠있는 가을에 이것만으로도 풍족한데
형님이 보내주신 밤이며 야채는 입과 마음을 더 풍성하게 했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구요, 보내주신 정성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신광마을의 가을도 점점 익어가겠군요. 모든 가족들의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