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부, 고모, 안녕하세요?
고모의 저건네 원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아이들은 잘 크나요? 저희 집처럼 (또는 저희보다 덜) 시끌벅쩍하겠네요.
가을이 되면 힘이 없다고요? 그럼 햇빛 많이 쬐세요. 운동이나 산책하는 것도 좋을 텐데 바쁘셔서 여유가 되는지 모르겠군요.
아직도 글 많이 쓰시나요? 궁금합니다. 100호를 맞이해 고모의 좋은 글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