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하네. 정서방. 자네의 삶이 날로 복되기를 바라네. 누군다 말했던가. 삶의 의미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부여 하는 것이라고.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 쉬는 시간, 학교에서 일하는 시간 등  모든 순간을 가치롭게 만들과 즐거워하기를 바라네. 종종 나는 생각해 보네. 우리게 주어진 날들을 수동적으로 따라만 가는 것이 아니라 마치 작품을 만드는 듯이 기대를 가지고 살아간다면 좀 더 나은 날들이 계속될 것이라 생각하네. 자네가 있는 모든 곳이 자네로 인해 복되기를 기도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