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아, 생일축하한다. 너도 이제 40대가 되었구나. 그 동안 너의 인생을 축복하신 하나님께 감사한다. 우리가 어릴 때 초등학교 다닐 때 부터, 진주의 내 자취집에 왔던 일, 네가 경진이 봐 주던 일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구나. 아내로서 엄마로서의 일에 충실해 온 것도 너에게 주어진 복이라고 생각한다. 섬김의 삶에서 네 자신의 자아가 만족스런 날들이 이어지기를 기도한다.
작은 오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