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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빵님께서 어제 네덜란드에 잘 도착하셨습니다. 진이와 이나가 공항에 마중을 나갔고 링크와 저는 합창연습이 끝나는 대로 진이네 집에서 아빠를 뵜습니다.
아빠는 아직 시차 적응이 안 돼서 4시간밖에 주무시지 못했다고 하셨습니다. 조금 있다가 네덜란드에 있는 모든 저건네 가족이 저희 집에 모여서 식사를 할 예정입니다. 링크가 오늘 아르바이트를 한 관계로 요리는 제가 하고 아마도 내일은 링크가 제대로 요리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엄마는 아빠가 안 계셔서 그런지 컴퓨터 연습을 더 열심히 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매일 엄마 메일을 받습니다!
세나는 고3이라 아주 열심히 공부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2007.10.21 16:52:43 (*.33.215.25)
오랜만에 저건네 들어왔더니
어른들(?) 보기에 아주 좋도록 확대되어 있네요.
열씨미 컴 연습중이라는 통나무집 여주인을 위한 배려인가??
오빠, 아이들과 좋은 시간들 보내시고 돌아오세요.
오랜만의 자유부인인 언니도 세나와-아닌가?- 좋은 시간들 가지시구요.
오랜만에 화란으로 가서 큰딸과 맏사위의 정성스런 대접을 받게 되어 좋겠습니다.
건강하게 지내시고, 사람들과의 만남에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하나야, 좋은 소식들 알려줘서 고맙다.
"추천" 한방 누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