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열심히 싸우고,
자라면서(중,고 시절)
나는 부모님 일 거드는데
지는 공부만 하겠다고 해서 늘 불만이었는데....

  그리 부대끼며 자랐기에
누구보다도 지금은 좋은 친구가 될 수 있는
너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저건네 가족즐을 위한 각종 모임에
언제나 흔쾌히 집을 제공하고 정성껏 대접하는
그 넉근함 때문에 우리 모두는 참 행복하단다.
(물론 제부의 배려가 더 크지만)

  좋은 교육자로, 동료로, 아내로, 엄마로, 또한 성도로,
무엇보다 영원한 우리의 가족으로
언제까지나 지금의 그모습 지켜가길 기도한다.

  많이많이 사랑하고 축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