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훈아, 늦었지만 생일 축하한다.
언젠가 다희 생일을 가족들이 모여 축하해줄 때
"내 생일 때도 다 모인 날이었으면 좋겠다"하던 말이 생각나는데
어제 축하 많이 받았는지 궁금하네?
늘 든든해보이고 볼 때마다 부쩍 커보이는 정경훈,
벌써 6학년이 되었다니 정말 시간이 빠르구나.
마지막 초등학교 생활 재미있고 부지런하게 잘 하여라.
주님의 은혜가 경훈이에게 항상 머물기를 바라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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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도 늦은 축하를 많이 많이...
장래의 축구선수 열심히 뛰고 뛰어
좋은 결과 있기를 기도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