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
기쁜 소식 전합니다.
모든 가족들의 기도 덕분에
다희가 집 앞에 있는 정각중학교에 배정받았습니다.
원서 접수 둘째 날 인원이 다 찼기에
마지막날인 어제는 아모리 사람과의 전쟁에서
'태양아, 머무르라.'고 외친 여호수아의 기도를 했습니다.
어제 읽은 요한복음에서 '근심하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시행하겠고 네 기쁨이 충만하리라. 평안할지어다.'는 말씀을 읽으면서 말씀에 근거하여 기도했더니 놀라운 결과를 주셨습니다.
기도에 게을러진 저희들을 일깨우기 위한 주님의 가르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건네 식구들과 주님께 무한한 감사와 기쁨을 전합니다.^^^
다희야,
축하한다!
한껏 날개를 펴고 웅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