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듬직한 아들의 편지를 받고는 가슴이 뭉클하고 든든하셨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아이들로 키우느라 수고 많으시고, 또 좋은 결과들로 인해 더 기쁘시겠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며 더욱 가볍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찬규야!
너 멋진 놈이네.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깊고, 글도 잘 쓰니..
6학년같이 멋지게 지내라!
변명 좀 해야할 것 같기에...
찬규가 편지 봉투를 내밀었을 때
봉투에 적힌 받는사람 내용을 보면서
숨고 싶을 정도로 부끄러웠지만
마음을 감추고 너무 심한 표현을 했다고 하니
찬규 왈,
"엄마 제게는 세상에서 한 분 뿐들이신 부모님이기에...."
많이 회개하고 좋은 부모되어야겠단 생각 잠시나마 했더랬습니다.
그 참, 이제 찬규도 아주 어른스러워졌네.
우와,
찬규 대단하다.
게다가 글씨는 어떻게 이리도 한치의 삐뚤어짐이 없는지.
아마도 찬규의 바르고도 곧은 마음이 글자에 그대로 나타나나봐.
내 기억에는 언젠가도 찬규가 이런 비슷한 편지를 적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훌륭한 아들을 두신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신 부모님께서는 많이 행복하셨겠습니다.
다희 누나는 네 편지 읽으면서 덩치 큰 너를
우와 찬규 귀엽다라고 연발하네.
귀여운 녀석 언제 한 번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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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듬직한 아들의 편지를 받고는 가슴이 뭉클하고 든든하셨겠습니다.
이렇게 멋진 아이들로 키우느라 수고 많으시고, 또 좋은 결과들로 인해 더 기쁘시겠습니다.
아이들 생각하며 더욱 가볍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찬규야!
너 멋진 놈이네.
어떻게 이렇게 생각이 깊고, 글도 잘 쓰니..
6학년같이 멋지게 지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