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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지가 18년째 되는 날이네요.
1994년 7월 20일(수)...
세월이 많이 흘렀죠? 하지만, 부모님 다시 만날 날이 가까워지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우리가 받은 믿음과 사랑은 이 세상의 어느 누구, 어느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가장 큰 유산임에 틀림없습니다.
이 유산은 세월이 갈수록 우리 몸에 배여 흘러 넘쳐야 할 것이기도 하지만,
세월의 연륜은 버리고 처음처럼, 처음의 마음으로, 칼날 위에 선 마음으로만 이것들을 지키며
우리 또한 우리의 자녀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저건네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다.
할렐루야
뼈대있는 믿음 집안의 아내를 만나
세 아이와 함께 소박한 마음으로
하나님 섬기며 살아감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것도 은혜이고
앞으로도 하나님 붙들고 살 것이며
이 받은 기업(基業)을 자손만대 이어가게 하소서.
놀랠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