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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에 비와 눈이 번갈아가며 조금씩 내리더니
한밤중부터 소복소복 내린 눈이 아침이 되니 제법 쌓였습니다.
몇일 전만해도 따스한 날씨였는데 갑자기 첫눈을 맞이하고보니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에 와있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아파트 주변으로 아직 단풍으로 물든 나무 위로
눈이 앉아있으니 그 풍경 또한 희한하고 새롭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풀린다고는 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빕니다.
한밤중부터 소복소복 내린 눈이 아침이 되니 제법 쌓였습니다.
몇일 전만해도 따스한 날씨였는데 갑자기 첫눈을 맞이하고보니
비행기 타고 다른 나라에 와있는 기분이기도 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아파트 주변으로 아직 단풍으로 물든 나무 위로
눈이 앉아있으니 그 풍경 또한 희한하고 새롭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다시 풀린다고는 하지만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모두 감기 조심하시길 빕니다.
2008.11.21 09:00:44 (*.69.164.154)
오늘은 기온이 많이 올라갔네요.
이승병 아주버님,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근처에 계셔서 그런지,
전라도 사투리가 자연스러운걸요??
지금은 눈이 전반적으로 덜 내리지만 저 어렸을 때는 겨울방학 때 자고만 일어나면
눈이 수북이 쌓여있었어요. 그래서 늘 언덕배기에서 비료포대 깔고서 해가 지도록
미끄럼 타고 놀았지요. 물론 위험하다고 주위 어르신들이 다 타버린 연탄으로 재를
뿌리시곤 해서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몰라요....^^
그리고 아주버님들이 오셔서 오히려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 은성교회에도 복이 되구요...
천안은 눈이 다 녹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조심하십시요^^
이승병 아주버님,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화개장터 근처에 계셔서 그런지,
전라도 사투리가 자연스러운걸요??
지금은 눈이 전반적으로 덜 내리지만 저 어렸을 때는 겨울방학 때 자고만 일어나면
눈이 수북이 쌓여있었어요. 그래서 늘 언덕배기에서 비료포대 깔고서 해가 지도록
미끄럼 타고 놀았지요. 물론 위험하다고 주위 어르신들이 다 타버린 연탄으로 재를
뿌리시곤 해서 얼마나 원망스러웠는지 몰라요....^^
그리고 아주버님들이 오셔서 오히려 뵐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좋은 말씀 들을 수 있어 은성교회에도 복이 되구요...
천안은 눈이 다 녹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항상 조심하십시요^^
그나저나 첫째 형님과 둘째 형님이 번갈아 가며 은성교회 말씀봉사로 인하여, 광주처남댁이 옆에서 이것 저것 챙시시느라 사례비도 없이 겁나게 고생이 많았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