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만에 들어왔네요.

항상 기도로 마음으로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4월 16일, 버지니아 택 참사 1주년 기념일에, Grand Family Adoption 행사는 잘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참전미국 시민 8명, 그 부인 4명, 학생들 44명이 참석해서 서로 할머니 할아버지, 손자 손녀로 입양했습니다.

서로 전화와 이메일을 주고 받고, 이번 주에는 할아버지들이 학생들에게 점심도 사고, 한가정은 목요일 저녁에는 학생들을 집으로 초대도 했습니다.

신문에서 읽었다면서 이태식 주한 미국 대사 비서실에서 연락이 와서 이번 금요일 5월 9일점심 식사를 Grand Family Adoption Committee (한국전쟁 참전 미국시민, 학생, 목사)에게 대접하고 함께 이야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대사는 이날 오후에 버지니아 택 졸업식에 연사로 와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저는 6월이 되는 대로 한국에 나가서 비자를 갱신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 전에 상당한 정도의 재정모금과 기타 필요한 조건이 되어야 합니다.

5개월 동안 일 주일에 며칠 씩 지방에 내려와 따로 있으면서, 지금은 체력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계속 기도해 주십시오.

하나님이 주시는 큰 기쁨 우리 모두의 가정에 넘치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