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아빠의 수고로 저희 아이피 주소가 저건네 홈페이지에 들어갈 수 있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인제 편집장으로서 원고 독촉을 다시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지난 호는 원고 부족으로 출간을 할 수 없으나 들어온 원고는 다음호에 실어야겠습니다.
저희는 잘 지냅니다. 엄마가 오셔서 지난 주 금요일에 세배 드리고 같이 윷놀이를 했습니다. 동생들은 영국에 잘 갔다왔고요. 오랜만에 떡국도 먹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어제는 외국인 박사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신청서를 냈는데 고생 좀 했습니다. 물론 연구 계획도 써야 하지만 학력, 이력 등을 다 써서 제출해야 하니까 말입니다. 몇 달 있으면 결과가 나옵니다.
링크는 건강을 회복하고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이번 주일날 저희 교회에서 앙상블이 노래를 하게 되는데 지휘와 노래를 동시에 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같이 즐거이 찬양을 하는 것보다 더 큰 기쁨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우연히 학교에서 진이를 만났습니다. 이발을 했지만 여전히 곱슬머리가 덥수룩합니다. 누구 아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