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형수님.
오늘이 형수님 생신이시네요?
지금 그곳은 주일 아침 9시쯤이겠는데, 사모님으로 교회를 섬기시느라 분주하시겠습니다.
선교사를 꿈꾸는 신실한 자매였는데,
우리 형을 만나 뒷바라지하느라 지금까지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형 뿐만 아니라 동생도 형수님께 감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교사의 꿈이 조금은 늦은, 약 20년이 지나서야 이루어진 것 같네요.
멀리 이국 땅에서 주의 복음을 위해 수고하시잖아요. ㅎㅎㅎ
자주 없는 생일, 멋진 남편과 아이들, 그리고 한국에서 방문하신 부모님과 언니,
그리고 교회로 모인 모두 성도들의 축복 가운데 행복한 날 보내세요.
이곳 한국에서도 가족들이 형수님의 생일을 맞아 복을 빕니다.
해은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