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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저녁에 빌려서 주일 아침 교회에 가기 전까지 여러번을 보았습니다.
다음에 자라서 어른이 되어서도 그 음악이 나오면 서로를 생각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다희는 그 다음에도 비디오를 보며 하진이와 보냈던 그 시간을 생각하며 하진이와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음악이 나오면 둘이 신나서 따라하고 마리아는 예쁘고 바론 부인은 못생겼다고 서로 맞장구를 치더군요.

  멀리 있지만 어린 시절 꿈을 잘 간직하고 참 아름다운 숙녀들로 자랐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