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형, 형수님.
오늘이 결혼기념이네요.
마음으로 축하드립니다.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 대구성봉교회당에서 결혼식했을 때가 생각납니다.
벌써 저도 결혼하여 아이가 둘이나 있으니 세월이 많이 흘렀네요.
그 오랜 세월 동안 쉽지는 않았겠지만 사랑하며 인내하며 행복하게 살아 오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형수님은 너무 수고를 많이 하셨지요.
부모님 모시랴, 동생들 돌보랴, 아이들 키우랴....
두 분의 수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행복한 날 보내시고,
앞날 또한 주님이 주시는 평안이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축하드려요.
하늬네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