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성경윤이라는(키가 큰) 개금불에 사는 제 동기가 전화가 왔는데
오빠 얘기를 많이 하더군요.
고등학교는 부산의 성도고를 나왔는데,
그때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지만 믿지 않는 아내를 만나 힘들어 합디다.
그러나 열심히 신앙 생활 해 보려고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는 그래서 제가 흐뭇한 그런 친구입니다.
묘산중학교 12회 동창회 홈페이지를 통해 알게되었고
지난 번 동창 체육대회때 만나서도 신앙에 대해 고민하는 얘기를 했거든요.
자기 말로는 그날도 체육대회 도중에 예배에 참석했다네요.
아래 차옥 동생이 쓴 글에 부친
지난 열흘의 내 일정을 보면,
왜 뜸했는지 알 것이네.
이번 여름에 그대들의 교회도
방문할 수 있으면 좋겠네.
김판규 목사님이 여름에 날
청하기로 하셨으니,
같은 날 오전이든, 오후이든
설교하고 싶네.
이목사도 홈페이지에 종종
글을 올려주면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