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의 정확한 날짜가 언제인지 확인도 못했다만
아침(아니 새벽)에 홈을 들어오니
안내문이 뜬것 보고 씁니다.

   우려와는 다르게 조기입학하여
승승장구하며 공부를 따라가더니
형, 누나들도 기억 못하는 옛 일을 기억해내어
우리를 즐겁게 해 주며
가정을 이루고(이건 다 하는 건가?)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세번째 아이를 맞는 등...

   그리고 우리 형제의 영원한 뒷치닥거리맨
해은씨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세 아이의 훌륭한 아비와
든든한 지아비,
주의 교회의 헌신된 일꾼이요
인정받는 직장인으로서
날마다 승리하시길....

    그리고 당신의 가정이
하나님의 향기로(하늬)
하나님의 백성으로(하민)서의
하나님의 영광(하영)을
드러내는 좋은 가정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