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방학...

요즘 엄마가 선생님들이랑 1박으로 여행을 갔다오시고,

대학원을 갔다오시고 하시는 동안

전 언제나 집에 처박혀서

공부한답니다.

우등생 같아서 기분이 좋지만

아빠는 점심 아니면

5시에 오시곰...

저 혼자서 있어야 하니

너무 심심 해요..

하지만 예희가 더 불쌍해요.

엄마랑 같이 있을 나인데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있잖아요...

큰 외삼촌은 느껴보셨을 거에요~~

게다가 매일(토, 주일 빼고)학원을 가니

고생길이 훤해요..

뭐 심심하지 않는 것이 많이 좋죠.

그럼 안녕히 계세욤..

 

               -2007년 1월 12일 다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