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자 마지막 경험이라 생각하고 나간 콩쿨에서 우수상을 받았어요.

콩쿨은 오후 2시 40분에 있는데 오전부터 감기기운이 있어서 머리가 아파서 약도 복용했었는데....

그 이후 지금까지 감기 몸살로 거의 누워 지내다가 오늘에야 기운을 회복했답니다.

어쨌든 다희도 결과에 만족하고 더 자신감을 갖게 되었어요.

  지금까지는 클래식 레슨을 받아왔는데, 이제부터는 찬송가와 반주법 레슨을 받으려고 한답니다.

4학년이지만 해야 할 많은 일들이 이미 있고 그것을 묵묵히 해나가는 아이가 안스럽기도, 대견하기도 하

답니다. 또 앞으로 더 많아질 학업에의 무게를 어떻게 이겨나가야 할지 우리 주님께 지혜를 구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