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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과 추석은 의당 천안에서 모여 보내어야 한다. 지난 추석을 김포에서 보냈기에 이번 구정은 천안에서 모이는 것이 기정사실이었다.
그런데 현순씨의 건강이 생각보다는 빨리 회복되지 않고 있다. 점심을 먹고 나서 산보하는 겸 나무를 하거나 톱질도 하지만, 여타 다른 일들은 거의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구정을 광주로 가서 보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광주행이 연기되었고, 또 이번 방학동안에 여행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서울에서 모이자는 의견이 나왔다. 주일에 모이면, 경훈이네가 월요일에 부산으로 가니까, 일단은 다 모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단은 나도 이 의견을 좋게 여긴다. 의견을 알려다오.
2005.02.04 05:19:50 (*.252.148.64)
우리야 상관이 없지만,
영옥이 누야가 이번에 친정 오고 싶다고 했는데
광주에서 모였으면 오기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서울이 더 쉽나요?
영옥이 누야가 이번에 친정 오고 싶다고 했는데
광주에서 모였으면 오기가 더 쉽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서울이 더 쉽나요?
2005.02.04 11:47:14 (*.69.185.211)
근데, 광주에서 모이면, 큰자형 막내자형 가족이 같이 모이기 힘들지 않나요? 서울에서 모이면 영옥누나가 오기 힘들고...
천안에서는 서울이 더 가까우니 큰형수님께는 서울이 더 편하실 것같습니다.
진주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오심은 어떨지...(너무 먼가요? ^^)
천안에서는 서울이 더 가까우니 큰형수님께는 서울이 더 편하실 것같습니다.
진주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오심은 어떨지...(너무 먼가요? ^^)
형님이 건강이 여의치않아 여기까지 오실 자신이 없다고는 하셨는데 혹시 움직일만 하시면 토요일이라도 아니면 설 전날이라도 오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