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11,24) 잠심중앙교회에서 시편 1편으로 설교하였다. 설교를 하니 힘이 난다. 힘이 들지만 나도 목회를 할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우리 교회가 장기 계획을 세우면서 나의 고전 연구를 지원할 가능성이 엿보인다. 아직도 확정된 것은 없지만 말이다. 다음 주일에 이 문제로 예비 모임을 가질 것이다.

나는 이번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구례 화엄사 경내에 있는 한화콘도에서 교수 연수회를 가진다. 내일 월요일에는 부산에서 신대원 동기회가 있다. 그곳에서 일박하고 화요일에 구례로 간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기 바란다.


큰 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