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여기가 어디인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았는데,
바로 앞에 올린 사진과 같은 시기와 장소의 사진인 것 같습니다.
분위기와 옷 차림.
그리고 아버지와 아버지 앞에 앉아 있는 영감님.
같은 사진 같죠?
앞의 사진이 동네산 앞,
지금은 논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 사진에는 소나무가 나오는 걸 보면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같은 사진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나도 이 사진을 본 기억이 나지만 자신할 수가 없다. 내 첫 인상은, 도옥 유 해상씨 집에서 찍은 사진이 아닌가 하는데. 앞에 보이는 산이 도옥 앞산처럼 보이는가? 그렇게 판단하고 다시 보니, 자신이 없어진다.
아버님 옆은 도옥 고 유 기수 집사님이고, 다른 두 분은 계동교회 교인들이셨다. 그리고 아버님 앞은 이 대인 집사님이시고, 그 오른편은 전 병성 당시 전도사님, 그리고 오른 쪽 끝은 얼굴이 전혀 선데, 아마 화양교회 박 아무개 전도사님이 아닌가 추측한다. 왼 쪽 끝은 도옥에서 관기교회까지 출석하신 이 아무개씨이고, 그 뒤 정 두환씨이다.
전 병성 전도사가 내 고등학교 시절에 계동과 관기를 동시에 시무했으니, 1970년대 초기에 찍은 사진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줄 잡아 34-5년 전의 사진이다. 그래서 결혼식일 수도 있지만, 회갑 잔치일 가능성도 있다.
아버님 옆은 도옥 고 유 기수 집사님이고, 다른 두 분은 계동교회 교인들이셨다. 그리고 아버님 앞은 이 대인 집사님이시고, 그 오른편은 전 병성 당시 전도사님, 그리고 오른 쪽 끝은 얼굴이 전혀 선데, 아마 화양교회 박 아무개 전도사님이 아닌가 추측한다. 왼 쪽 끝은 도옥에서 관기교회까지 출석하신 이 아무개씨이고, 그 뒤 정 두환씨이다.
전 병성 전도사가 내 고등학교 시절에 계동과 관기를 동시에 시무했으니, 1970년대 초기에 찍은 사진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줄 잡아 34-5년 전의 사진이다. 그래서 결혼식일 수도 있지만, 회갑 잔치일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