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아.

잘 지내고 있니?

이제 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할때가 다 되었겠네?

미국은 학기가 다른가...?

한 학기, 수고 많았다.


성진아.

7월 2일이 생일인데, 좀 늦었네.

늦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

성실하고 듬직한 멋쟁이 성진.

그 듬직함과 성실함이 결국 너에게, 그리고 네가 있는 곳에 즐거움을 가져다 주리라 믿는다.


믿음이 자라가고,

건강하게 지내다 다음에 보자!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