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아,안녕 언니 다희야
너 언니네 집에 한 번 놀러와.
언니도 너네 집에 놀러갈거야.
  히히히 언니 웃기지. 왜냐하면 언니랑 너랑 그 약속을 했잖아.
너가 심심할 때면 언니네 집에 놀러오거나 전화해.

  삼촌,
안녕.  히히히 반말 썼지롱.
삼촌 잘 지내고 있쩌?
삼촌 우리 집에 놀러와.
삼촌 진짜 우리 집에 놀러올 수 있어?
하진이랑 빨리 놀러와.
짬쫀,
  (삼촌에게 이야기할 때는 완전 애기소리로 변했어요-제가 대필했거든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