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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6(토)부터 31(목)까지 아내는 아이들과 모처럼 친정 나들이를 하였다. 교인들로부터 오는 어려움과 남편으로부터 쌓여온 스트레스도 풀 겸 무작정 떠난 여행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서울과 김포에서 잘 지내다 돌아왔다고 한다.
먼저 서울의 처형과 동서 형님에게 감사드립니다. 특히 새로운 집에 아직 정리도 덜 되었을 것인데, 언니와 이모 역할을 톡톡히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김포의 처제와 동서에게도 감사드린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기 위해 많은 견학을 시켜준 것에 대해 고맙게 생각한다.
아내가 돌아와서, 두 가정 모두 좋은 집에 따뜻하게 살아가는 모습 그리고 하나님 섬기며 열심히 신앙생활 하는 부분에 대해 매우 부러워하고 자랑을 하였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우리 가족들을 며칠 간 잘 먹여주고 재워주고 많은 것들을 챙겨주기까지 한 두 가정에 감사를 드립니다.
설에 만나뵐 수 있다면 좋을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