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28
볼록한 드러난 배를 한 손으로 훑으며
머리는 한쪽으로 약간 기울인채
(지금에야 보면 기울어진 머리는 명석한 두뇌로 인해 과한 머리의 무게 때문인듯....)
"머머, 머머부,"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학교 졸업이구나.
우선은 이리도 멋지고 신신한 아들로 키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경훈이의 부모님을 통해 양육하셨으니 엄마, 아빠의 수고도 감사해야겠네.
지난 3년 많은 친구를 주님께 인도하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함에 감사드린디.
이제 고등학생이구나.
모든 면이 우수하지만
부족한 것 딱 둘
뭔지 알지.....
경훈아,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아는 것은
그 약점으로부터 벗어나는 출발점이다.
20년 후의 너를 그려보렴.
(이모도 어른이 된 경훈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인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봐.
"하나님, 난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세요."라고 끈질기게 기도하렴.
주님과 도움으로 말끔히 해결받는 기쁨을 속히 누리길 바래.
졸업 선물은 뭘 줘야 하나???
머리는 한쪽으로 약간 기울인채
(지금에야 보면 기울어진 머리는 명석한 두뇌로 인해 과한 머리의 무게 때문인듯....)
"머머, 머머부,"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중학교 졸업이구나.
우선은 이리도 멋지고 신신한 아들로 키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하나님은 경훈이의 부모님을 통해 양육하셨으니 엄마, 아빠의 수고도 감사해야겠네.
지난 3년 많은 친구를 주님께 인도하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함에 감사드린디.
이제 고등학생이구나.
모든 면이 우수하지만
부족한 것 딱 둘
뭔지 알지.....
경훈아,
자신의 약점을 정확히 아는 것은
그 약점으로부터 벗어나는 출발점이다.
20년 후의 너를 그려보렴.
(이모도 어른이 된 경훈이를 생각하면 가슴이 벌렁인다.)
그리고 전능하신 하나님께 온전히 맡겨봐.
"하나님, 난 할 수 없으니, 하나님께서 해결해주세요."라고 끈질기게 기도하렴.
주님과 도움으로 말끔히 해결받는 기쁨을 속히 누리길 바래.
졸업 선물은 뭘 줘야 하나???
from.다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