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글 수 583
2004년 7월 22일(목)
아침에 출근을 해서 일하고 있는데, 하늬에게서 전화가 왔다.
하민이가 엉엉 우는 소리가 하늬 목소리 뒤로 들렸다.
하늬가 꿈 이야기를 했는데, 하민이가 운다고 했다.
하민이랑 통화를 했는데, 통화를 시작했는데도 계속해서 울고 있었다.
"하민아, 오늘도 엄마랑 누나랑 재미있게 놀고 있어. 나중에 아빠랑 또 놀자"
"예, 아빠 오늘 집에 올거죠?"
"그래, 안녕."
결국 은진씨랑 통화를 하고서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있었다.
아침에 하늬가 일어나더니 거실로 나가서 소파에 누워서 울기 시작했다.
왜 우냐고 물어 보니, 하늬가 꿈 이야기를 했다.
아빠가 아빠 형제자매들 일곱명과 함께 어디 가야 한다며
엄마 하늬 하민이를 일일이 안아 가며 뽀뽀를 하고
이제 앞으로 못 볼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떠났다는 것이다.
하민이가 일어나자 하늬가 꿈 이야기를 하민이에게 했다.
꿈 이야기를 들은 하민이는 아빠가 이제 돌아 오지 않는다고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나와 전화통화 마지막에 "아빠 우리 집에 올거죠?"라고 물었던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들.
아빠는 엄마와 하늬 하민이를 사랑한단다. 아빠의 형제자매들도 너희를.
아침에 출근을 해서 일하고 있는데, 하늬에게서 전화가 왔다.
하민이가 엉엉 우는 소리가 하늬 목소리 뒤로 들렸다.
하늬가 꿈 이야기를 했는데, 하민이가 운다고 했다.
하민이랑 통화를 했는데, 통화를 시작했는데도 계속해서 울고 있었다.
"하민아, 오늘도 엄마랑 누나랑 재미있게 놀고 있어. 나중에 아빠랑 또 놀자"
"예, 아빠 오늘 집에 올거죠?"
"그래, 안녕."
결국 은진씨랑 통화를 하고서 사건의 전모를 알 수 있었다.
아침에 하늬가 일어나더니 거실로 나가서 소파에 누워서 울기 시작했다.
왜 우냐고 물어 보니, 하늬가 꿈 이야기를 했다.
아빠가 아빠 형제자매들 일곱명과 함께 어디 가야 한다며
엄마 하늬 하민이를 일일이 안아 가며 뽀뽀를 하고
이제 앞으로 못 볼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고 떠났다는 것이다.
하민이가 일어나자 하늬가 꿈 이야기를 하민이에게 했다.
꿈 이야기를 들은 하민이는 아빠가 이제 돌아 오지 않는다고 대성통곡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면서 나와 전화통화 마지막에 "아빠 우리 집에 올거죠?"라고 물었던 것이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녀석들.
아빠는 엄마와 하늬 하민이를 사랑한단다. 아빠의 형제자매들도 너희를.
하늬 하민이 얼마나 놀랬을까요?
하늬하민이 보고싶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