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일기
글 수 583
이맘 때였다. 내가 중학교 3학년이었을 때, 어떤 이들과 봄나들이를 하고 고모댁에 돌아오니 아버님이 쓰신 엽서가 와 있었다. 해은이가 태어났다고.
그 사이 세월이 많이 지났네. 모두 결혼하고 자녀들까지 둔, 이제는 점차 중년이 되어간다.
하나님께서 자네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기를 기도하네. 좋은 하루되고, 제수씨에게 좋은 선물 받기 바란다. 내가 가서 생일 축하 식사라도 사고 싶네. 누가 알아. 내가 갈지... 큰 형
그 사이 세월이 많이 지났네. 모두 결혼하고 자녀들까지 둔, 이제는 점차 중년이 되어간다.
하나님께서 자네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시기를 기도하네. 좋은 하루되고, 제수씨에게 좋은 선물 받기 바란다. 내가 가서 생일 축하 식사라도 사고 싶네. 누가 알아. 내가 갈지... 큰 형
2003.04.23 12:55:37 (*.247.159.53)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하한다고 비까지 내리네요.
이렇게 좋은 가족들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축하한다고 비까지 내리네요.
이렇게 좋은 가족들이 있어서 언제나 든든합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2003.04.23 15:33:42 (*.98.173.87)
저의 신랑이자 아이들에게 둘도 없는 하늬아빠의 생일을 저도 정말 축하합니다~~!!
큰아주버님의 엽서받았다는 메시지를 읽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정말요, 가까이 계시면 저희 집에서 맛있게 식사라도 하는 건데요....
큰아주버님, 그러지 마시고 정말 내려오세요. 오늘 안되시면 조만간이라도요,,,,
큰아주버님의 엽서받았다는 메시지를 읽으니 참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정말요, 가까이 계시면 저희 집에서 맛있게 식사라도 하는 건데요....
큰아주버님, 그러지 마시고 정말 내려오세요. 오늘 안되시면 조만간이라도요,,,,
가까이 있으면 좋겠다. 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