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열심히 배우고 교회를 이루어가는 너희들을 생각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한다. 김포의 집 값이 갑자기 올라 걱정하고 있다고 들었다. 어떡하지. 미국에서도 요즘 아이들 과외가 조금씩 늘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 얼마전에는 경진엄마와, 박서방 여기 와서 수학학원차리면 될 것 같다고 농담삼아 말하기도 했다. 아침마다 주님께서 주시는 말씀을 좀 더 자주 가족 홈 페이지에 올리도록 할께.
다희, 예희에게 뽀뽀를 대신해 다오.
묶은 김장김치쌈 먹으면서, 집 앞 논옆 개울에서 미꾸라지 잡는 풍경 바라보며, 산책하며 오빠와 가족들을 자주 떠올립니다. 이렇게 자주 글을 올리시니 미국이라는 먼 땅이 아닌 아주 가까이에 계신 느낌이네요. 집 때문에 자주 둘이 티격 태격하긴 했어요. 다희는 하진이와 삼촌이 굉장히 보고 싶은가봐요.
좋은 글 기다릴게요. 건강하세요,
집 때문에 자주 둘이 티격 태격하긴 했어요. 다희는 하진이와 삼촌이 굉장히 보고 싶은가봐요.
좋은 글 기다릴게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