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가운데서도 시간을 만들어 축하해 주어 고맙다.

모두 무사하게 도착하기를 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았지만 묻어두면서,

그나마 짧은 가족 모임이라도 가질 수 있어서 좀 덜 섭섭하다.

부모님께서 남기신 유산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다시 깨달은 즐거움을 누렸다.

추석에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평안하기를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