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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 살이니?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면서 배울 것도 열심히 배웠으면 좋겠다.
부모님께도 잘 해드리고, 동생과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잘 지내기를 바라고.
내가 가까이 있으면 피자 사줄 터인데 말이다.
즐거운 생일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큰 외삼촌
믿음 안에서 건강하게 자라면서 배울 것도 열심히 배웠으면 좋겠다.
부모님께도 잘 해드리고, 동생과는 항상 그랬던 것처럼 잘 지내기를 바라고.
내가 가까이 있으면 피자 사줄 터인데 말이다.
즐거운 생일날이 되기를 바라면서,
큰 외삼촌
2003.05.15 12:02:04 (*.75.67.176)
사랑하는 아들아!
아침에 축하했지만 또 축하하고 싶구나. 10년 전 이 시간쯤에 엄마는 직장에 출근해 있는데 너가 세상으로 나오겠다는 신호를 강하게 보내오는 바람에 농아원의 형아, 누나들이 많이 놀랬었던 기억이 나는구나(엄마가 갑자기 너무나 심하게 아파했기 때문에). 또, 너를안고 찬송하며, 두둥실 어깨춤을 추시다가 기도하시면서 즐거워하시던 외할아버지와 너를 업고 외갓집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하러(너가 너무 귀여워서) 다니시던 외할머니 모습도 눈에 선하고.하나님 최고의 작품답게 살아가는 우리 아들이 너무나 멋져서 엄마는 감격한단다. 야, 좋겠다. 우리아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아들아, 계속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 참, 이제는 다치거나 부러지는 일 없기를...
아침에 축하했지만 또 축하하고 싶구나. 10년 전 이 시간쯤에 엄마는 직장에 출근해 있는데 너가 세상으로 나오겠다는 신호를 강하게 보내오는 바람에 농아원의 형아, 누나들이 많이 놀랬었던 기억이 나는구나(엄마가 갑자기 너무나 심하게 아파했기 때문에). 또, 너를안고 찬송하며, 두둥실 어깨춤을 추시다가 기도하시면서 즐거워하시던 외할아버지와 너를 업고 외갓집 동네 사람들에게 자랑하러(너가 너무 귀여워서) 다니시던 외할머니 모습도 눈에 선하고.하나님 최고의 작품답게 살아가는 우리 아들이 너무나 멋져서 엄마는 감격한단다. 야, 좋겠다. 우리아들을 사랑하는 분들이 이렇게 많으니....아들아, 계속해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잘 자라길 기도한다. 참, 이제는 다치거나 부러지는 일 없기를...
1994년도에 태어났지? 그러니까, 10살이면서 3학년?
매일 매일 성경말씀 읽으면서 기도하는 경훈이 모습이 기억나는구나.
앞으로도 계속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자라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