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낮의 날씨가 덥기까지 한 오월인데 어버이날을 맞이하면서 가족들의 사랑을 생각해봅니다.
지난 주말에도 천안에서 신세를 졌는데, 피곤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가족을 섬겨주시고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는 너무 짧은 만남이긴 했지만요...^^)
큰아주버님,작은 아주버님, 그리고 정옥형님, 영옥형님, 차옥형님 가족들께 늘 베풀어주신 사랑에
감사를 드리구요, 교회 때문에 좀 힘들어하고 있는 저희 가정이 믿음이 더 굳게 자라고
지혜롭게 살아가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십시요~
이젠 부모님은 잊어가고... 일깨워준 광주 올케 고마워요.
어버이 날
돌봐드리는 어르신 세 분이랑
자녀없는 할머니 성도랑
옆집 집사님 내외 이렇게 여섯분.
예영이가 예쁘게 접은 종이 꽃을 꽂아드 렸네요.
할머니 한 분은 조화 한 송이에 눈물을 흘리기까지...
작은 노력에 감동하는 이들이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