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283
10년만에 가진 저희 집에서의 저건네 가족 모임이
저의 건강때문에 아주 엉망이 되어 버려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기대하고, 고대하며 기다렸었는데...
이제, 어쩌면
또 다른 10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불편한 여러 환경에도 참고 견뎌주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 점검하지 못해 에어컨까지도 말썽을 일으켜
처음 약속과는 달리 한증막에서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점,
손님 대접을 거꾸로 했던, 제가 오히려 음식을 대접 받았던,
아이구 뭐라 변명을 해얄지...
그러나 모든 교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부모님의 희생으로 많은 형제들이 어우러져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대부분이 가족과 헤어져 살아가는
저희 교인들의 선망의 대상 그자체였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형제와 연합하여 동거함이....
저는 많이 회복되었고
마침 받은 휴가로 지금 포항 큰댁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무조건 쉬려고 노력하고 있고,
정말 건강의 중요함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불편함에도 기꺼이 견뎌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 주까지 무더위가 계속된다는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저의 건강때문에 아주 엉망이 되어 버려 너무 죄송합니다.
너무 기대하고, 고대하며 기다렸었는데...
이제, 어쩌면
또 다른 10년을 기다려야 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답답해집니다.
불편한 여러 환경에도 참고 견뎌주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미리 점검하지 못해 에어컨까지도 말썽을 일으켜
처음 약속과는 달리 한증막에서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점,
손님 대접을 거꾸로 했던, 제가 오히려 음식을 대접 받았던,
아이구 뭐라 변명을 해얄지...
그러나 모든 교인들의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부모님의 희생으로 많은 형제들이 어우러져 기쁨을 나누는 모습은
대부분이 가족과 헤어져 살아가는
저희 교인들의 선망의 대상 그자체였습니다.
너무 행복한 시간들이었습니다.
형제와 연합하여 동거함이....
저는 많이 회복되었고
마침 받은 휴가로 지금 포항 큰댁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무조건 쉬려고 노력하고 있고,
정말 건강의 중요함을 되새기고 있습니다.
불편함에도 기꺼이 견뎌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죄송함과 감사함을 전합니다.
다음 주까지 무더위가 계속된다는데
건강에 유의하십시오.
2004.08.05 17:39:15 (*.114.14.130)
무슨말씀을!
저희들 너무다 편하고 즐겁게 지냈는지요!
주일날 풍성한 말씀으로 오전 오후를 보낼수 있었고, 다만 제가 피곤해서 잠을 많이 자는바람에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고, 먼저 가는 실례를 범해서 죄송하였습니다.
형님이 차표를 사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서울까지 올 수 있었고요.
교인들만 괞챤으시다면 다음번 모임도 진주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처형과 형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희들 너무다 편하고 즐겁게 지냈는지요!
주일날 풍성한 말씀으로 오전 오후를 보낼수 있었고, 다만 제가 피곤해서 잠을 많이 자는바람에
대화를 많이 나누지 못해서 아쉬웠고, 먼저 가는 실례를 범해서 죄송하였습니다.
형님이 차표를 사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서울까지 올 수 있었고요.
교인들만 괞챤으시다면 다음번 모임도 진주에서 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봤습니다.
처형과 형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4.08.06 15:23:51 (*.252.148.152)
형님, 저희가 오히려 죄송했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 있는 상태에서 저희의 방문이 오히려 또 하나의 부담으로
몸을 더 힘들게 하진 않았는지.... 사정도 모르고 금요일 저녁부터 신세를 지고...
저희는 덕분에 너무 잘 지내다 왔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자꾸 배를 움켜쥐며 힘이 하나도 없던 형님,
이젠 좀 나아졌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을 다 잘 하시는 것도 좋지만 몸은
혹사하지 마시기를!! 형님의 건강과 신광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힘들어 있는 상태에서 저희의 방문이 오히려 또 하나의 부담으로
몸을 더 힘들게 하진 않았는지.... 사정도 모르고 금요일 저녁부터 신세를 지고...
저희는 덕분에 너무 잘 지내다 왔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자꾸 배를 움켜쥐며 힘이 하나도 없던 형님,
이젠 좀 나아졌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을 다 잘 하시는 것도 좋지만 몸은
혹사하지 마시기를!! 형님의 건강과 신광교회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2004.08.09 05:52:12 (*.33.215.21)
고맙습니다.
지난 한 주간 많이 힘들었으나- 심한 어지럼증(방광염 치료제 부작용인듯)으로
기운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월요일 저녁은 응급실에서 보내고,
토요일도 링거 주사를 하나 맞았더니
어제(주일) 오후부터는 완전히 회복된 것 같아서
오늘은 8일만에 새벽기도회도 나갔습니다.
제부,
격려 감사하고
교인들이야 어찌하든지 언제든지 개방해 놓겠습니다.
다음엔 제대로 지낼 수 있게 준비해 놓을게요.
올케는?!
내가 오히려 미안하네.
미리 와서 너무 좋았는데 제대로 대접하지 못해서...
또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이만...
지난 한 주간 많이 힘들었으나- 심한 어지럼증(방광염 치료제 부작용인듯)으로
기운을 차릴 수 없었습니다.
월요일 저녁은 응급실에서 보내고,
토요일도 링거 주사를 하나 맞았더니
어제(주일) 오후부터는 완전히 회복된 것 같아서
오늘은 8일만에 새벽기도회도 나갔습니다.
제부,
격려 감사하고
교인들이야 어찌하든지 언제든지 개방해 놓겠습니다.
다음엔 제대로 지낼 수 있게 준비해 놓을게요.
올케는?!
내가 오히려 미안하네.
미리 와서 너무 좋았는데 제대로 대접하지 못해서...
또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이만...
2004.08.09 18:20:00 (*.45.2.37)
언니가 그렇게 아름다운 교회에서 지낸다는 게 많이 안심되었어요.
송영이네 집은 더웠지만 우리가 지낸 곳은 참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성일씨 말처럼 저도 내년에도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주거환경이 좀 더 나아지고,
하시는 일이나 집안일이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은 컸어요.
다시 응급실을 가고 링거를 맞은 건가요?
소변과 피검사결과는 나왔는지.
송영이네 집은 더웠지만 우리가 지낸 곳은 참 시원하고 쾌적했어요.
성일씨 말처럼 저도 내년에도 계속 가고 싶은 마음이랍니다.
주거환경이 좀 더 나아지고,
하시는 일이나 집안일이 좀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은 컸어요.
다시 응급실을 가고 링거를 맞은 건가요?
소변과 피검사결과는 나왔는지.
2004.08.09 18:27:38 (*.45.2.37)
큰 아빠가 누구고 병원은 휴가래도 한 번씩만 가면 몸 좋아 지잖아요.그런대 아픈데 먹는 건 어떻게 먹을려고요 그럼 엄마가 말 한건 맞지 않나요. -_- 그럼 저는 그만 쓸게요.
우리는 정말 편케 지내다 왔다. 건강이 그렇게 안 좋은 것도 모르고, 대접만 받은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지금 건강은 어떠한지? 휴가를 잘 보내기 바란다. 이 집사님께 안부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