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186
힘든 방학...
요즘 엄마가 선생님들이랑 1박으로 여행을 갔다오시고,
대학원을 갔다오시고 하시는 동안
전 언제나 집에 처박혀서
공부한답니다.
우등생 같아서 기분이 좋지만
아빠는 점심 아니면
5시에 오시곰...
저 혼자서 있어야 하니
너무 심심 해요..
하지만 예희가 더 불쌍해요.
엄마랑 같이 있을 나인데
하루종일 어린이집에서 있잖아요...
큰 외삼촌은 느껴보셨을 거에요~~
게다가 매일(토, 주일 빼고)학원을 가니
고생길이 훤해요..
뭐 심심하지 않는 것이 많이 좋죠.
그럼 안녕히 계세욤..
-2007년 1월 12일 다희.^ ^
2007.01.12 17:23:06 (*.91.252.28)
다희야, 네가 그렇게 힘들게 살고 있는지 몰랐다. 네가 내 맘을 알고, 제법 철이 들었구나. 그래도 예희는 행복하겠다. 언니가 있으니 말이다. 엄마, 아빠 대신에 언니인 네가 수고가 많다. 다희, 화이팅!
2007.01.12 17:43:58 (*.247.149.100)
다희야.
집에서 혼자 지내며, 또 예희 돌보며 수고가 많구나.
다희는 이제 5학년이 되니
예희 데리고 기차 타고 광주에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엄마 아빠에게 말씀 드리고,
어떻게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해야 하는지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 한번 와 봐라.
하늬, 하민, 하영이, 그리고 우리 모두는 대환영이다.
집에서 혼자 지내며, 또 예희 돌보며 수고가 많구나.
다희는 이제 5학년이 되니
예희 데리고 기차 타고 광주에 올 수도 있을 것 같다.
엄마 아빠에게 말씀 드리고,
어떻게 기차를 타고 여행을 해야 하는지 엄마 아빠의 도움을 받아 혼자서 한번 와 봐라.
하늬, 하민, 하영이, 그리고 우리 모두는 대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