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제 입맛에 딱 맞는 음식 찾기도 쉽지 않고 거기다 제가 잘 만들지도 못해서 감칠맛나는 음식을 가끔 만나면 정말 행복해지더라고요.
  된장에, 쌈장에, 간장에, 배추 김치에, 깻잎 김치에 멸치에......
이루 다 적을 수 없을 만큼 입에 착착 달라붙는 음식을 주신 언니의 정성 정말 고마와요.
어제는 퇴근 후 무척 배가 고파서 저녁 밥을 준비하다 남아있는 찬밥과 배추 김치 하나로 한 그릇을 뚝깍 해치우고 다시 따뜻한 밥으로 또 한 번 먹었습니다.

  늘 받아먹기만 하는데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라는 인사라도 드려야겠네요.

   매트리스 카바 맞추는 일까지 또 안겨 드렸으니. 높이는 22.5CM입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