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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즐거운 구정 시간을 보내었다.
모두 만나 기뻤고 수고에 감사를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를 세워 주신 자리에서
다 건강하게 일하고 결실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 다음 세대가 듬직하게 성장하면서
다 믿음을 이어받고 학업에도 열매를 맺는 모습이
정말로 보기 좋았다.
다 함께 할 다음 모임을 기다린다.
모두 주님 안에서 평안하기를 빈다.
큰 형
2014.02.01 21:04:36 (*.143.20.96)
올~역시대빵님!!+_+
저도 요번 설날 평소보다는 많은 가족들이 함께 모여서 교제하고 쉴 수 있어서 오랜만에 정말 좋았구요~
항상 느끼는 게 가족들끼리 이렇게 모이고 헤어지면 너무 아쉽고 일상으로 돌아오는 데 시간이 꽤 걸리드라구요ㅜㅜㅋ
그만큼 함께하는 시간들이 정말 소중하고 가치있다는 게 느껴져서 정말 행복합니다요 ㅎㅎ
정말 볼 때마다 함께 잘 성장하고 있음에 감사하구요~
그렇게 저희가 커가는 만큼 건강도 잘 챙기시길ㅠㅠㅠ
다음에 함께할 가족들과의 모임을 기대하며~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ㅎㅎ
모처럼 명절에 처가로 갔다.
한 14년 정도 된 것 같다.
사정이 있어 형제들이 다 모이지는 못했지만
2박 3일간 마음껏 먹고 보고 놀고 쉬었다.
특히 믿음 안의 가족이라 그런지
세상적인 것으로 인해 차별이나 허물이 되지 않아 좋았다.
다만 갈수록 세월(연식?)도 흐르고 치열한 사회에 살다 보니
다들 몸이 좋지 않아 안쓰러울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