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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날이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는 아빠와 세나가 없는 썰렁한 설날을 보낼 겁니다. 내일 주일날에 엄마한테 세배를 하러 갑니다.
그리고 편집장으로서도 한 말씀 해야겠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까지 멋진 원고를 보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07.02.19 13:06:05 (*.254.231.32)
미국팀과 정말 오랫만에 통화를 했다. 모두 건강하고 즐겁게 살고 있어 감사할 뿐이다. 경진이가 190에 성진이가 182라, 대단하다! 큰 아빠가 너희들 만나러 언젠가는 가야 하겠다. 평안 중에 잘 지내거라.
2007.02.20 13:13:48 (*.42.204.201)
즐거운 설을 보냈습니다. 아직 친정 식구들을 만나진 못했으나 특별히 시부모님을 주셨고 그 부모님과 함께 화평하게 하셔서 특별히 감사한 설을 보냈습니다. 시부모님께 세배드렸을 때, 아버님은 우리 부부가 한 평생 이 직장에서 지낼 수 있기를 기도한다는 말씀을 덕담으로 주시더군요. 물론 아직 교회생활을 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의 신앙생활에 아주 적극적이신 것과 명절에 찾아뵐 수 있는 부모님이 계시다는 사실이 여느 때보다 감사하게 느껴지는 설이었습니다. 천국으로 먼저 가신 엄마를 대신하여 시어머님을 붙여 주셔서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있어서 행복합니다.시부모님이 건강을 유지하시고 속히 하나님을 영접하실 수 있기를 기도 해 주세요.
그런데 지금은 정신없이 자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