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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능이 끝난지 오일이 다 되가는데 시험 잘봤는지
소식도 없는 유진입니다. ㅜ.ㅠ
저는 11월 23일에 저희 학교옆에 있는 천안중학교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 시작할때는 성경말씀을 묵상했고
처음에는 떨렸지만 나중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나니 정말 홀가분하고
뭔가 막힌것이 확 뚤린 느낌입니다.
마음에 심적 여유도 생긴것 같고요
비록 이 수능으로 제가 한국에 있는 대학에 가진 않지만
제가 짧게는 3년, 길게는 12년 동안 배운것에 대한
총정리이기에 그 의의가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동안 기도와 격려와 문자와 전화로 격려해 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공부하고
끊임없이 주님의 일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유진이 되겠습니다!